일,중국산 페로실리콘망간 덤핑관세부과 결정[김형철특파원]

일본 정부는 그간 관련업계의 제소를 받아들여 덤핑혐의를 조사해온 중국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산 제강원료인 `페로실리콘망간''에 대한 대일 덤핑수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중국산 페로실리콘망간은 덤핑마진폭이 크고 일본내 관련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업계의 주장을 인정,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으며 노르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산에 대해선 피해정도가 미미해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이번 덤핑조사는 합금철제조업체 단체인 일본 페로알로이협회 제소에따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