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입주자 30%, 가전품 새것으로 교체..서울YWCA조사
입력
수정
분당, 산본, 평촌등 신도시입주자들의 10세대중 3세대가 입주시 TV, 냉동기, 세탁기등 가전제품을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전제품 교체시 그동안 사용하던 가전제품은 절반이상이 친지에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30%이상은 그냥 폐기 처분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서울YWCA가 분당, 평촌, 산본등 신도시입주자 4백세대를 중심으로 실시한 ''내구성 소비재 구매실태및 의식구조''조사결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