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60%가 수돗물 불신...[부산일보]

부산시민의 60%가 수돗물에 불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산시민중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1.4%에 불과,수돗물에 대한 불신도가 매우 높았으며끓여 먹는다 59.5% 약수 27.9% 지하수 7.7% 정수기 이용 2.4%순으로 조사돼 부산시민 10명중 6명은 수돗물을 끓여 먹거나 정수기로 걸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환경오염정도와 관련,심각함 31.6%보통 48.2% 심각하지 않음 19.7%로 나타났으며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중복응답) 합성세제 줄임 74.8%야외쓰레기 폐기 57.2% 하천 바다 오물투척금지 51.9% 쓰레기분리 45.7% 소지 사용억제 23%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응답,환경오염에 대한 비교적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