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분개각 당직 개편...[김형철특파원]

일본 집권당 자민당은 11일 오후 미야자와 내각의 각료와 일부 당직을 개편했다. 자민당 총재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부총리겸 외상에 와타나베 미치오를 유임시키고, 관방장관에 코노 요혜이 의원, 대장상에 하야시 요시로 의원을 각각 결정했다. 새로운 당직을 보면 간사장에는 다케시타파출신 가지야마 세이로쿠 국회대책위원장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