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기 항공료 오른다 ... 미주노선등 4~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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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등 국적항공사와 서울취항 외국항공사들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성수기를 맞아 미주 및 동남아 노선의 항공료를 현행보다 4~20%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서울~로스앤젤레스 구간의 항공료가 20% 오르는 것을 비롯 서울~방콕간은 대한항공 4.2%, 아시아나항공이 5.5%요금을 인상했다. 서울~홍콩노선요금은 대한항공이 7.7% 아시아나항공이 8.3%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