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장성인사 빠르면 19일 발표예정...6공 마지막 인사

국방부와 육군은 14일 소장에서 대장에 이르는 육군장성 승진인사를 빠르면 19일이나 21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육군참모총장은 대선 다음날인 19일오전 장성승진 예정자명단을 청와대에 보고, 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날 발표하거나 21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장및 군단장(중장) 사단장진출 승진대상자가 확정되고 뒤따라 신규보직-전보인사가 발표된다. 6공화국의 마지막 육군장성인사는 군단장 4자리및 군단장급 중장승진자, 사단장진출자와 함께 육군대장의 이동폭에 따른 군수뇌부개편여부로 관심을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