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속보 ] 민주당의 사퇴요구 일축...박찬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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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의 백기완후보는 15일 경기 의정부.구리와 강원 춘천에서 유세를 갖고 "어제 홍성 유세를 마친 뒤 민주당원으로부터 사퇴를 하라며 폭행을 당하는등 사퇴 압력이 여기저기서 계속되고 있다"며 "정말 사퇴해야 할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 한편 오세철 선거대책위원장 등은 이날 오후 현승종 국무총리를 방문해 전날 있었던 폭력사태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는 한편 가해자인 민주당 홍성지구당 부위원장 한명석(36.여)씨를 대통령선거법 위반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