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수출 신장세 둔화 ... 11월 2% 소폭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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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공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중 전기 전자관련제품의 수출은 총 18억5천4백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0% 신장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미수출이 3.0% 줄어든 5억9천7백만달러,대일수출은 14.3% 감소한 1억6천1백만달러로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11월까지의 수출실적도 전년보다 7.9% 늘어난 1백96억5천5백만달러로,전월까지의 신장률(8.5%)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지난 11월중 수입은 총 11억3백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4.8%의 감소율을 보였으며,11월까지는 전년동기보다 3.7% 증가한 것으로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