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 난방 사흘만에 재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 훼밀리아파트 단지 56개동 4,900여가구에15일 오후부터 17일밤까지 난방공급이 거의 중단돼 2만여명의 주민들이사흘동안 추위에 떨었다. 경기도 분당 열병합발전소로부터 온수를 받아 공급받아 지역난방을 하고 있는 이 아파트단지는 난방공급이 중단된지 사흘째인 17일밤 난방중단 원인을 발견,긴급수리를 통해 밤9시30분께부터 난방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