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대생들 화장품 '생필품'인식...색조화장품 많이써

대부분의 여대생들이 화장품을 생활필수품으로 인식하고있으며 색조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색조화장품은 외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태평양화학이 서울시내 여대생 6백29명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사용실태와 소비자의식을 조사한 결과 밝혀진것이다. 이조사에서 응답자의 52.9%가 화장품은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필수품이라고 생각하고있고 27.7%는 피부보호제라고 응답한 반면 "없어도 무관하다"는 반응은 극소수(6%)에 불과했다. 기초및 색조 두발 향수 제품등 화장품의 1인당 보유숫자는 평균 17.6개로 조사돼 여대생들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것으로 나타났다.이중색조화장품은 평균 7.57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