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새마을호 '장대화' ... 29일부터,수송능력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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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은 서비스개선과 함께 고급열차 이용객의 증가추세에 부응하기위해 경부선 서울-부산간 새마을호 열차 8개 열차를 29일부터 장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새마을호열차는 수송능력이 2배 가까이 증대되고 하루 2천7백20석의 좌석이 늘어나게 된다. 장대화에 따라 늘어나는 좌석에 대한 예매는 25일부터 한다. 장대화되는 새마을호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11시와 오후4시,오후 8시30분,오후11시20분에 출발하는 4개 열차와, 부산역에서 오전 7시와 오후4시, 오후6시, 오후 11시20분에 출발하는 4개 열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