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 수송 헬기운항 본격화 ... 내년 5개노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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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헬기장이 이달말 완공됨에 따라 내년 1월중순부터 잠실~용평, 잠실~용인인간 2개노선에 헬기운항을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이어 2월중 김포공항~잠실, 잠실~무주구천동간 2개노선에추가로 헬기를 운항키로 했으며 내년 9월에는 대전엑스포개막에 낮춰잠실~대전간에 헬기노선을 개설키로 했다. 내년부터 운항이 개시되는 헬기의 1회수송능력은 승객 8,9명정도이며요금은 잠실~용평 5만원, 잠실~용인 2만원, 김포공항~잠실 2만3천원,잠실~무주구천동 6만원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