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내년 연구-설비투자 대폭 늘려...매출액 상향조정

25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재벌그룹중 삼성 한화그룹을 제외한 럭키금성 대우 선경 쌍용 기아 한진 롯데등 대부분의 그룹등은 설비투자와 연구개발투자를 포함한 내년도 총투자 목표를 올해보다 14%대에서 최고1백9%까지 늘려잡고 있다. 그룹별로는 쌍용이 대대적인 자동화 투자로 1백9%증가한 9천억원 대우가 80.3% 늘어난 1조1천억원 한진이 51.7%늘어난 1조7천9백억원롯데는 28.6% 증가한 4천5백억원을 새해에 설비투자할 것으로 계획,30%이상의 투자목표를 세웠다. 이와함께 기아는 18.5% 늘어난 1조2천8백억원 선경은 15.4% 늘어난 1조5천억원 럭키금성은 14.3%늘어난 1조5천억원 럭키금성은 14.3%늘어난 1조6천억원을 책정, 10%대의 투자증대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