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선수 일본서 발다닥 수술받고 25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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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황영조(22.코오롱)가 발바닥 수술을 받고 25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지난 9일 일본 고야마수족병원에서 발바닥 건막염 수술을 받은 그는 최근 모래사장을 뛰어 다닐 정도로 상태가 호전돼 귀국했다. 황영조는 내년 1월중순경 부터 훈련을 재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