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카드 내년 20%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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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카드는 내년중 올해보다 20%가 늘어난 5천2백만장의공중전화카드를 발행하고 내년12월부터는 IC카드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카드는 25일 9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공식전화카드를 올해보다15%늘어난 4천7백만장,고객주문카드를 56%늘린 5백만장을 각각 발행하며수집가를 위한 시리즈전화카드와 연하전화카드를 발행하는등 카드종류도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1월중 지난86년부터 올연말깔지 발행된 3천6백여종의 공중전화카드모음집 5천세트를 발행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