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상규모 올해 941억원으로 최대

올해 전체 상장기업중 유상증자규모가 가장 컸던 기업은 삼성전자로 모두9백41억원상당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중 금액기준으로 유상증자규모가 가장 컸던기업은 삼성전자였으며 대우중공업 7백86억원대우전자7백71억원금성사 6백67억원대한항공 5백72억원쌍용자동차5백34억원유공 5백18억원선경 5백5억원럭키 4백54억원대림산업4백46억원등의 순으로 유상증자규모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10개사의 유상증자규모는 모두 6천1백94억원으로 올해 전체유상증자분의 36.4%에 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상증자실시에 따른 발행주식수가 가장 많았던 기업은 김성사로발행물량이 1천1백30만주나 됐으며 대우전자 9백8만7천주대우중공업9백8만2천주 금호석유 6백71만2천주(2백74억원)호남석유6백14만주(3백44억원)한진중공업 6백8만2천주(3백4억원)한양화학6백만주(3백72억원)대한항공 5백77만6천주쌍용자동차 5백56만1천주대림산업 5백24만7천주등의 순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