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가죽장갑등 겨울용품 취급상가 활기
입력
수정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목도리 장갑등을 취급하는전문상가가 활기를 띠고있다. 올겨울에는 가죽의류가 대중화된 탓인지 이에맞춰 가죽장갑과 엷은 실크스카프를 많이 찾는 경향이다.여성용 장갑은 예전의 앙고라장갑이 많이 줄어들고 부드러운 우피나 양피에 손목부분에 털이 달린 가죽장갑을 가장 많이 찾는다.색상은 검정색이 대부분. 남대문시장에서 1켤레에 1만원에서 1만5천원까지 거래되고있다. 또 무스탕장갑도 최근 인기인데 겉보기에는 투박하지만 무스탕상의와맞춰입으면 잘어울린다.가격은 8천~1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