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까지 아파트 1만8천가구 공급키로...서울시, 택지8곳에

서울시는 26일 상계2동 등 8개지구에 대한 택지개발사업계획을 확정, 오는 96년말까지 모두 33만5천3백90평에 6천1백64억원을 들여 1만8천3백85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월계5, 6 창동2 상계3지구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보상과함께 공사에 들어가고 상계2 공릉2 거여 봉천지구는 94년부터 공사에 착수해 96년말까지 모두 사업을 마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