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권 금융저축 올 신장률 22%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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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비은행권의 금융 저축 규모가 은행권에 비해 높은 신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자 보험 투자신탁 신용협동조합 신용금고 등증권사를 제외한 비은행권의 금융저축 규모(잠정치)는 지난달말 현재 1백31조5천6백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21.9%가 증가한 반면 고유계정과신탁계정 등을 포함한 은행권은 1백81조4천9백억원으로 8.9%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금융저축에서 비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말40.4%에서 올해에는 42.0%로 1.6% 포인트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