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정보통신, 스마트 IC카드 보급...8천자까지 기록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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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정보통신(곽원호)은 최근 미국 데이터 카드사와 스마트카드(IC카드) 스마트카드용 리더와 라이터,IC 트랜잭션 터미널과 그 관련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맺고,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컴퓨터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판매-지원업체인 고려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마트카드 응용기술과 하드웨어의 국내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드는 기존 마그네틱 스트라이프카드가 데이터손실이나 위-변조가 쉽고, 기록용량이 79자밖에 되지 않는데 비해, 위-변조가 어렵고 8천자까지를 기록할수 있도록 IC화해 카드에 부착한 것으로, 기존신용카드와 크기와 두께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