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민자당, 단배식 가져

민자당은 1일 오전 관훈동당사에서 김영삼대통령당선자를 비롯한 당직자들과 소속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단배식을 갖고 계유년 새해가 새한국건설의 원년이 될수있도록 모든 당원들이 힘을 모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당선자는 "새해에는 우리모두가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안정속의 개혁을 이룸으로써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안겨주자"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어 "지난 대선에서의 승리는 국민 모두의 승리였다"고 말하고 "이러한 국민의 위대한 결단에 보담하기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당선자는 이에앞서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