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당선자-정주영대표 내주중 회동...정대표, 면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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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당선자와 정주영국민당대표가 빠르면 내주중 회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당의 정대표는 1일오전 광화문 중앙당사에서 신년 단배식이 끝난뒤기자간담회를 갖고 "구랍 31일 김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하면서 "김당선자는 오는 5일까지 지방에 머물 계획이기 때문에 상경하는대로 면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