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장시황> 주가 강한 오름세...폐장때보다 7P 상승

93년도 첫 증시가 열린 4일오전 주가는 강한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작년 12월28일의 폐장종가인 배당부시세 6백78.44로 출발한 이래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정권인수위가동등 새해 주가전망을 밝게 본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사자주문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강세장을 형성했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작년 폐장때보다 7.07포인트 오른 6백85.51로 출발했다. 개장식행사로 평소보다 1시간20분 늦춰진 오전11시부터 시작된 이날 증시는 오후1시까지 2시간동안의 단일장으로 이뤄진다. 11시15분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33개 포함 2백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21개 포함 52개이며 거래량은 4백74만주, 거래형성률은 34%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