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더월드인 1993
입력
수정
(영국 더 이코노미스트사편 신한종합연구소역 고려원간) 저명한 석학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1993년 세계의 정치 경제 심층분석서. 지난 1843년 창립된이래 국제적인 주간뉴스지를 발행하고있는 이코노미스트사가 세계각지에서 활동하고있는 저명 저널리스트및 관련전문가들의 명쾌한 정보분석을 통해 내년 세계정세를 총체적으로 진단했다. 지구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UR협상의 진로 클린턴의 경제정책 모스크바의 변화 NAFTA EC와 세계경제 핵문제 국제분쟁등이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될것인가를 중점 서술한 이책은 경제문제와 관련, 내년에 특히 유럽단일시장이 굳건한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날것이며 상당수의 개도국들이 선진국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성장할것이라고 보고있다. 그러나 경제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내년 세계무역규모는 내수산업이 2배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투자또한 국내투자의 2배를 넘어서는 치열한 경제전쟁이 펼쳐질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두 5부로 나누어 제1~2부는 93년 세계경제전망과 국별 정치 경제분석을 실었다. 3부는 급변하는 산업및 경영여건과 금융권 주식시장의 통합을 다루었고 제4부에서는 일본판특별기획"일본경제 복합불황이 시작됐다"를 소개했다. 제5부는 신한종합연구소가 전망한 내년도 한국경제 기상도편으로 자금시장 부동산 한중교이후의 동북아질서 금융개방등을 살폈다.(5백5면 7천원) (353)6491[주 제] 세계경제 경제정책 [면 종] 16면 독서페이지[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