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미 산지가 내림세 반전 소비자 직거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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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일반미 산지시세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관련상가등에 따르면 이천을비롯 경기지역에서 가마당(80kg상품)10만6천~10만7천원,충청.호남지역에서는 9만8천~10만원을 각각형성,지난해에 비해 1천원씩 내렸다. 서울등 대도시의 도매시세도 이에 영향받아 경기미가 가마당(80kg상품)11만원,호남미 10만6천원선의 약보합세를 나타내 현재12만5천~13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소매시세가 내릴것으로 보여지고있다. 쌀산지시세가 내리는것은 지난해11월부터 내고향쌀팔아주기운동이전개되면서 농가와 소비자들의 직거래물량이 늘어나는데반해 양곡상을 통한거래가 줄어들고있기 때문이다. 판매업계에서는 당분간 이같은 쌀가격의 내림세가 설날이전까지지속될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