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실시기업 급증 ... 증시 회복,당국 방침 따라

4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4월에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계획서를 제출한 회사는 유공등 12개사이며 증자신청규모는 올해 월별증자계획중 가장 많은 2천5백10억원이다. 93년 월별유상증자신청규모는 1월에 1천5백49억원(10개사) 2월에 9백10억원(10개사) 3월에 5백44억원(5개사)이었다가 4월신청분이 이처럼 급증했다. 4월에 유상증자를 신청한 회사는 유공(1천억원) 광주고속(4백78억원) 진로(2백26억원) 제일모직(2백8억원) 해태제과(2백억원) 신일건업(95억원) 동창제지(82억원)두산기계(72억원) 종근당(68억원) 상아제약(43억원) 신화(22억원) 유유산업(16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