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사채평점 상향조정 기업공개도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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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당국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위해 중소기업발행회사채의 평점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중소기업의 공개도 확대키로 했다. 또한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용도외로 전용하지 못하게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급보증을 쉽게 하기위해 지급보증업무 취급증권사를대폭 늘리기로 했다. 5일 증권감독원의 한관계자는 최근 운용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쉽게하기 위해 제조업및 첨단 중소기업이 회사채를발행할 경우 평점을 현행보다 대폭 상향조정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소제조업체가 회사채발행허용자체를 못받는 일이 없게평점우대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에 회사채발행을 전액허용할 뜻임을 비쳤다. 또 중소기업의 기업공개도 가능한 확대,자금조달을 돕기로했다. 한편 재무부는 중소기업이 회사채발행을 허용받고도 지급보증을 못받아회사채발행을 포기하는 사례를 막기위해 지급보증업무를 취급할수있는증권사를 자기자본 1천5백억원이상인 증권사로 확대하고 지급보증액의50%를 중소기업에 배정토록 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급보증취급증권사는 현행 8대사에 한신 제일 서울 보람 신영선경 부국 한일 대유 신한 산업 상업증권등 13개 증권사가 추가되고보증여력이 6조2천1백50억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