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국민당 지원관련 경리부장 경찰에 출두

현대그룹의 국민당지원 선거운동 사건과 관련,경찰의 수배를 받아온현대그룹 종합기획실의 김원갑경리담당부장(40)이 5일 오전10시께 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사2과에 자진출두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김씨에게 현대그룹이 국민당에 지원해준 선거자금규모와 자금조성및 지출과정에 종합기획실이 관여했는지 여부등을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