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수지등 3사 스치로폴제품 KS 규격 미달 ... 소보원 조사

6일 소비자보호원이 발표한 주요건축자재품질검사결과에 따르면 대한수지공업 대흥수지 한국수지공업등 3개사의 스치로폴4개제품이 치수 밀도 굴곡강도등에서 KS규격기준에 부적합한것으로 드러났다. 스치로폴이치수기준에 미달되면 시공할때 틈새가 벌어져 보온효과를 떨어뜨리게된다. 대한수지공업의 보온판1호의 경우 치수 밀도 굴곡강도에서,대흥수지보온판1호와 4호는 각각 치수 굴곡공도에서 규격에 부적합한것으로조사됐다. 또 한국수지공업의 보온판1호는 치수에서 KS기준 허용오차를 넘어섰다. 소비자보호원은 또 삼원의 내장타일이 실제 나비치수가 제품표시보다 1.2 길어 허용범위를 넘어서 KS규격기준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