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애증의 언덕' 외

심야영화 "애증의 언덕"(KBS2TV오후10시55분)=첫회. 린제이 와그너 제임스 브를린주연. 배우로 성공한 캐서린은 어릴때의 어떤 어두운기억때문에 괴로워한다. 영화 "폭풍의 언덕"의 제작에 나선 빅터는 캐서린을 주연으로 기용하려고 한다. 캐서린은 남자친구 킴의 누나인 프란체스카가 써준 대사로 눈부신 연기를 보여 데뷔에 성공한다.그과정에서 빅터와 프란체스카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MBC시사토론 "새해 새경제는"(MBCTV오후10시50분)=문민정부 출범을앞두고 국내외의 어려운 사정에 부딪친 경제부문의 개혁이 시급해지고있다. 물가 대외경쟁력 금융정책 금융실명제등 새정부가 해결해야 할경제정책과제를 전문가들이 진단한다. 강봉균(경제기획원 차관보) 강철규(서울대교수) 곽상경(고려대교수) 홍인기씨(한국산업증권사장)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