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반도체수요 소폭 늘듯...메모리 수요 회복세

7일 일본 전자기계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반도체 집적회로생산액은 전년비 6.8% 증가한 2조7천7백55억엔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모리는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을 비롯한 남미 동구등에서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4M의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자 일본의 주요 반도체메이커들은 휴일에도 풀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4M과 마찬가지로 16M도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수급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 NEC는 16M의 양산을 위해 미국 로즈빌 공장에 대한 라인신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