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중 중부고속도로 '다인승차 전용화'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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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6일 설연휴기간의 귀성차량 소통을 위해 21, 22일 이틀간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 대해 9인승이상 다인승차량만 통행토록 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밝혔다. 교통부관계자는 지난 신정연휴떼 확장공사중인 수원~청원간 경부고속도로를 3차선까지 임시개통한결과 차량소통효과가 나타나 설연휴에 실시하려던 중부고속도로의 다인승차량 전용도로회 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경부및 중부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진출입통제는종전과 같이 실시하며 오는 9일 교통부 건설부 경찰청등 관계부처회의에서 설연휴 교통종합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