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5단 수입최고...지난해 1억8천만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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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프로바둑 5단이 92년 한국프로기사중 최고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이5단은 지난해 대국료로 1억8천6백여만원을 받아 최고수입을 올렸으며 조훈현9단(1억3천3백만원) 유창혁5단(9천만원) 서봉수9단(8천3백만원) 서능욱9단(4천4백만원)등이 그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