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범정부차원 지원추진...수출정책 획기적 전환

정부는 김영삼차기대통령의 대통령인수위원회 요청에 따라 범 경제부처차원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새정부가 출범하는 대로 대통령이 중소기업관련 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13일 정부의 한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보고에서 인수위측이 `중소기업 및 수출관련정책이 미흡하다''며 대책을 마련토록 요구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관련대책을 마련,인수위가 김차기대통령에게 현정부업무를 총괄해서 보고하기 전까지 이를인수위측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