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혈바이러스 발견...기존보다 병원성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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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유행성 출혈열 바이러스보다 병원성이 강한 새로운 제5의 출혈열 바이러스가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호왕교수팀에 의해 발견됐다. 이 바리어스의 발견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출혈열 환자중 한탄바이러스 등에 의해 혈청진단이 되지 않던 약 10% 가량의 환자에 대한 진단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