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 올 주택 단열 개수자금 30억 확정

동력자원부는 미단열 주택의 단열개수를 통한 에너지절약을 위해 금년에도 주택단열 의무화 이전에 건축된 미단열 주택에 호당 최고 5백만원까지 단열개수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동자부는 16일 금년에 지원될 단열개수자금을 모두 30억원으로 확정하고지원조건은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에 연리 10%이며 호당 5백만원 이내에서융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택단열자금의 융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택이 있는 곳의읍.면.동사무소에서 대출추천을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가까운 국민은행또는 주택은행 본.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미단열주택을 단열주택으로 개수할 경우 평균 50% 이상의 에너지절약이가능한데 정부는 지난해까지 총 2만2천1백94가구에 6백14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