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트럭 LPG로 대체...환경처, 1톤이하 저공해차 보급확대

환경처는 저공해 자동차의 확대보급을 위해 현재 경유를 사용하는 1톤이하 트럭에 대해서도 LPG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에서 차량을 구입할때는 저공해차를 우선 구입하도록할 방침이다. 19일 환경처에 따르면 매연등 대기오염발생의 주범인 경유사용 자동차를 점차줄이기위해 전체 경유자동차의 37%정도를 차지하는 1톤이하트럭도 LPG를 사용토록 방침을 정하고 관계부처인 동자부와 협의중이다. 현재 LPG는 택시와 장애자 사용차량,15인승이하 승합차에만 사용할수있다. 12인승 승합차를 비교할때 경유차는 1킬로미터를 달릴경우 모두 3.70그램의 매연.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등의 오염물질을 내뿜고있으나 LPG차는 60%인 2.22그램만을 배출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량을 40%정도 줄일수 있으며 특히 경유차가 킬로그램당 0.28그램을 배출하는 매연은 LPG를 사용할 경우 전혀 배출이 되지않아 경유를 LPG로 대체하면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