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수원지 확장...94년까지 하루 30만톤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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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수원지가 현재 하루 수돗물 생산량 1백32만톤에서 오는 94년6월까지 30만톤이 늘어난 1백62만톤 규모로 수원지 시설이 확장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월 암사수원지 확장공사 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확장되면 오는 4월시설 확장공사를 시작, 총사업비 3백60억원을들여 오는 94년 6월까지 확장공사를 마친다는 것. 암사수원지 확장공사 부지는 기존 암사취원지 옆 암사동 산 22 일대로정수장과 취수장을 합쳐 약 5만1천평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