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우암아파트 붕괴 관련 공무원 6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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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19일 청주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행정 책임자로서재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안전대책이 미흡했던 책임을 물어이원종충북지사와나기정청주시장을 경고조치했다. 내무부는 또 우암상가아파트 건설당시 청주시 건설국장이었던 정태헌충북도보사환경국장은 직위해제하고 이명웅 충북도소방본부장(소방감)은중징계와 함께 충남소방학교 설치준비단장으로 전출시켰으며김정웅청주소방서장(소방정)과 김철환 청주소방서 방호과장(소방령)은직위해제및 중징계조치했다. 내무부는 한편 충북 소방본부장에는 임갑재 서울소방본부지도과장을,서울소방본부 지도과장에는 박해현 충남소방학교설치준비단장을,청주소방서장에는 양희중충북 소방행정과장을전보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