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금명간 단행"...당정회의 곧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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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금리인하문제에 대한 정부측 이견이 조정되는대로 곧 금리인하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박희태대변인은 20일 "경제활성화를 위해 금리인하문제를 곧 정부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아침 시내 삼청동 회의실에서 최각규부총리와 이용만재무장관 조순한은총재 이진설청와대경제수석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활성화대책회의에서 금리인하폭이 결정되는대로 21일중이라도 고위 당정회의를 소집, 이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금리의 한자리수 인하를 공약으로 제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