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실적증가율 둔화 .. 작년 6조9천억, 29% 증가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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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비투자부진등에 따라 리스실적증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나타났다. 20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24개 리스사의 신규리스계약규모(기업리스제외)는지난해 6조9천8백4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8.9%(1조5천6백63억원)증가했다. 리스자금이 실제로 집행되는 리스실행규모는 같은기간 42.8%(1조5천9백51억원)늘어난 5조3천1백90억원을 기록했다. 리스계약규모는 지난90년과 91년중 각각 97.6%와 46.4% 증가했으며실행규모도 같은기간 90.7%와 55.7%의 높은 신장률을 나타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