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당 총장회담 개최 ... 여야대화 재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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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은 20일 민주당의 한광옥,국민당의 김효영사무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3당 총장회동을 제의했으며 민주 국민당측도 이를 수용했다. 3당 사무총장은 21일 회동에서 제14대 대선후유증 처리문제와 앞으로의 정국운영방향,그리고 김영삼차기대통령 취임후의 여야협력관계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주 국민 양당은 선거사범처리가 야당에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위한 민자당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