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리3명,월말 입경...유엔 두만강개발-통신회의 참석

북한의 대외경제협력-전기통신 관계자 3명이 참석하는 유엔개발계획(UNDP) 두만강 지역개발 제1차 통신전문가회의가 29,30일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러시아 몽골과 유엔개발계획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 북한은 김명호 체신부 통신지도국 부국장,이성덕 정무원 사무국 합영담당과장,최성국 대외경제협력 추진위원회 서기장등 3명을 파견하겠다고 유엔개발계획 국제본부에 알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정부 당국자의 서울방문은 지난해 7월 김달현 북한 부총리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