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서울시내 주택건설 목표보다 32%나 초과 .. 10만5천가구

지난 한햇동안 서울시내에는 당초 목표 8만2백54가구보다 32%가 많은10만5천7백71가구의 주택이 지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에서 당초계획 6만가구보다 38.4%가많은 8만3천70가구가 지어졌고 서울시및 주택공사등 공공부문도 당초2만2백54가구보다 12%가 늘어난 2만2천7백1가구가 건설됐다. 그러나 재개발아파트의 경우 주민동의율확보난 철거문제관리처분계획난항등이 겹쳐 분양아파트는 계획물량 1만4백86가구의 73.3%인7천6백89가구,세입자용 임대아파트는 계획물량 7천1백32가구의 58.2%인4천1백53가구가 지어져 목표에 훨씬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