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사업 진출...성원건설, 중국내 재개발사업 참여

성원건설(대표 전윤수)이 해외건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경영층과 실무진은 길림성 건설청장 및 장춘시장의 초청으로 지난 17일 중국을 방문, 길림성, 장춘시내의 주택, 상가개발 및 도로건설등에 관한 합작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와함께 성원측은 북경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와 시 재개발사업에 참여키로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 성원은 이를위해 2월께 합작투자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단을 파견하는 한편 북경사무소도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