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실업, `난다랑' 새단장 오픈...신촌에 모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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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실업(대표 최원영)이 원두커피전문점체인인 "난다랑"을 새롭게 단장,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동아실업은 지난 20일 신촌에 전통과 미래의 두 개념을 접목한 "비인"과 "난다랑 멤버스"모델점을 열고 체인사업에 들어갔다. 1층에 들어선 "비인"은 20대초반의 젊은층을 겨냥한 셀프서비스형태로운영되고 있고 2층의 "난다랑 멤버스"는 20대후반부터 장년층을 대상으로 풀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동아실업은 지난 92년 5월 인수한 난다랑의 리뉴얼작업을 실시, 점포통일 작업과 함께 커피원두와 각종부자재를 중앙에서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동아실업은 현재 42개의 가맹점을 신촌모델점형태로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신규가맹점도 함께 모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