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고속도로 대체로 소통원활...철도역등은 북적

설날연휴를 맞아 22일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차량들로 심한 혼잡이 예상됐으나 남이IC등 일부구간을 빼고는 차운행이 평소와 다름없는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다. 고속도는 심한 교통체증을 빚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어제(22일) 오전 잠시 경부고속도로 목천-남이,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남이구간등 일부에서 정체현상을 보여 차량들이 시속 40-50Km로 서행한 것 이외에 나머지 전구간에서 종일 평균시속 80-90Km를 유지,다른 휴일보다도 오히려 원활한 소통상태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