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 원하는 날 받을수 있다...서울시, 상반기부터

올해부터 민방위교육을 희망하는 날에 받을수 있는등 서울지역의 민방위교육제도가 바뀐다. 시는 24일 지금까지 구청-동사무소를 통해 일방적으로 교육일을 지정해온 민방위교육을 앞으로는 시민이 원하는 날을 선택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제도를 올 상반기 교육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각 구청별로 한곳씩, 시범동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성과를 보아 단계적으로 이제도를 전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