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은행 대출금리 9-11%로 내려...내일 금통위 소집

정부는 26일 임시 금융통화운영위원회를 열어 27일부터 한국은행 재할인금리를 비롯한 모든 여-수신 규제금리를 최고 2.5%포인트까지 내릴 예정이다. 은행 수신금리는 3개월미만이 2%포인트 3개월이상이 1%포인트씩 내리며 은행대출금리는 현행 10.0-12.5%에서 9-11%로 조정된다. 또 제2금융권 3개월미만 여수신금리는 2-2.5%포인트, 3개월이상 여수신금리는 1.5-2%포인트씩 각각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