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주택자금 7조2천억 공급...재무부, 작년보다 8.8% 늘려

정부는 올해 주택자금 공급규모를 작년보다 8.8% 증가한 7조1천9백56억원으로 확정했다. 25일 재무부에 다르면 올해 주택자금은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에 중점을 두어 개인주택구입자금은 작년대비 23.4% 늘어난 2조6천3백억원전세자금은 15.6% 늘어난 5천2백억원을 각각 공급한다 건설업체에는0.4% 늘어나 4조4백억원을 공급해 소형주택 건설자금으로 집중지원키로 했다. 공급기관별로는 국민주택기금이 3조2천억원, 주택은행이 2조3천5백억원국민은행 5천5백억원, 정부출연 5천3백56억원, 보험회사 대출금 5천6백억원등이다.